[의성]산불 신고 포상제 첫 포상 지급 주민 신고로 대형 산불 예방

금성면 주민 신속 신고로 화재 초기 진화…주민 참여형 산불 감시체계 강화

기사등록 : 2026.03.10 (화) 09:00:17 최종편집 : 2026.03.10 (화) 09:00:17      

의성군은 의성군청에서 지난 3월 6일 산불 예방과 감시 체계 강화를 위해 도입한 ‘산불 신고 포상제’ 시행 이후 첫 포상금 지급 대상자가 선정되었다고 밝히며 주민 참여 기반 산불 예방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회전]A_06의성군제공 산불 신고 포상제 첫 포상금 지급.jpg
산불현장[의성군 제공]

이번 포상금 지급 대상자는 지난 3월 3일 화요일 오후 7시 9분경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신고한 마을 주민 김 씨로 확인되었다.


당시 김 씨는 전선 단선으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자 즉시 금성면사무소에 신고했으며 이 신고를 바탕으로 의성군 산림녹지과 직원과 의용소방대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초기 단계에서 진화하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었던 위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의성군 산림녹지과는 신고자의 인적 사항과 신고 경위가 명확하게 확인되었고 신고로 인해 산불 확산을 예방한 인과 관계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해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금 1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포상은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주민 참여 유도형 산불 대응 정책의 첫 사례로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 제도가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의성군이 운영하는 산불 신고 포상제는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 약 100미터 이내에서 발생하는 논이나 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산림 내 화기 사용 등 불법 행위를 신고하거나 산불 발생 최초 신고 또는 산불 예방에 기여한 주민에게 건당 1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단순한 포상금 지급 제도를 넘어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마을 단위 자율 감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직접 산불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참여형 산불 감시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공동체 인식을 기반으로 주민 주도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례는 주민의 작은 관심과 신속한 신고가 대형 재난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산불 위험 징후나 불법 소각 행위 발견 시 산림녹지과 사진·영상 수신번호 010-6423-6570과 스마트산림재난 앱, 전화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산불 위험 요소 사전 차단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산림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2026
2025
2027
/
1)
\
\\
2024
1
2024'
많이 본 뉴스
포토 뉴스
[의성]2022년 영양플러스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의성]의성문화원 우리가락사랑회, 2017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