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생활체육 게이트볼 친선대회 성료

운수면 새 게이트볼장 첫 대회…8개 읍·면 9개 팀 140여 명 참여

기사등록 : 2026.03.11 (수) 06:45:14 최종편집 : 2026.03.11 (수) 06:45:14      

고령군 운수면 게이트볼장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화합을 위한 게이트볼 친선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웃음과 응원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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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게이트볼 친선대회 개최[고령군 제공]

지난 3월 7일 오전 10시 운수 게이트볼분회 주관으로 열린 ‘고령군 생활체육 게이트볼 친선대회’에는 지역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건강한 경쟁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는 최근 새롭게 조성된 운수면 게이트볼장에서 처음 열린 공식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이후 처음 열린 행사로, 주민과 동호인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고령군 내 8개 읍·면에서 9개 팀, 약 140여 명의 선수와 회원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는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는 생활체육 행사답게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참가 선수들은 정확한 타격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평소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우곡면 팀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개진면이 기록했으며 공동 3위는 다산면과 덕곡면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참가 팀들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서로 박수를 보내며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


김기식 운수 게이트볼분회 회장은 “운수면 게이트볼장이 조성되기까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친선대회를 계기로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되고 회원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고령군 게이트볼협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되고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친선대회는 생활체육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을 확대해 군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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