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높이고 활기찬 일상을 돕기 위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에 들어간다.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교실[고령군 제공]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청춘기억 백세기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돕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치매안심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청춘기억 백세기억’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서로 어울려 배우고 활동하는 공동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인지훈련 활동을 비롯해 손과 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소근육 활동, 다양한 두뇌 자극 프로그램, 아로마 수업을 활용한 정서 안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특히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운영팀이 참여 어르신 개개인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인지 기능 유지와 악화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주관적 기억력 감퇴와 우울감 감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서적 교류와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혜연 고령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인지강화교실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만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기억력 관리와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치매 예방 활동으로, 고령군이 추진하는 건강한 노후 지원 정책의 중요한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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