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업대학 양액재배과 입학식 개최

스마트농업 인재 39명 양성 본격 출발

기사등록 : 2026.03.31 (화) 08:01:53 최종편집 : 2026.03.31 (화) 08:01:53      

스마트팜 기술 교육을 향한 열기가 가득한 가운데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 모인 예비 농업인들이 새로운 배움의 출발선에 섰다.


1. [상주시 농촌지원과]양액재배과 입학식 개최.JPG
농업대학 양액재배과 입학식 개최[상주시 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제20기 상주농업대학 ‘양액재배과’ 입학생 39명과 내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입학생들이 교육 과정에 대한 기대를 안고 자리를 채운 가운데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지며 교육 시작의 의미를 더했다.


오상철 상주시 부시장은 입학식사에서 양액재배 과정이 미래 스마트농업 확산의 핵심 분야임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을 이끌 선도 농업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선배 학생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입학생 단체 사진 촬영이 진행되며 첫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스마트팜 기초 이해와 시설 환경 조성, 배양액 조제 실습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총 27회, 115시간 동안 운영되며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기술 습득과 현장 적용 능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주농업대학은 2007년 식량작물반을 시작으로 제19기 양액재배과까지 총 8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인재 양성의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수료생들은 각 분야에서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소득 창출을 이끌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재배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생산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반 양액재배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하며 기후 대응형 전문 농업인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김정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배움에 도전하는 입학생들을 응원하며 이번 교육이 양액재배 기술 습득과 스마트농업 기반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상주농업대학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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