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체육관과 군민체육관에는 셔틀콕이 오가는 경쾌한 소리와 응원 함성이 이어지며 생활체육의 열기가 가득 찬 가운데 동호인들의 활기찬 경기가 하루 종일 펼쳐졌다.
군수배 배드민턴대회 개최[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지난 3월 29일 주산체육관과 군민체육관에서 『제21회 고령군수배 및 제9회 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열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간 교류 확대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고령군을 비롯해 대구, 칠곡 등 인근 지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기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빠른 랠리와 정교한 수비, 강한 스매시를 주고받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이어갔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고령클럽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대구 투팟클럽, 3위는 칠곡 석적클럽이 각각 이름을 올리며 지역 간 경쟁과 교류가 어우러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여상역 고령군배드민턴협회장은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며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배드민턴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는 점을 언급하고, 앞으로도 종목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이끄는 생활체육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자리로 평가되며, 고령군이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