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잔디가 펼쳐진 구미시 산동읍 골프존카운티 선산 일대가 4월 봄바람 속에서 국내 정상급 여자프로골퍼들의 경쟁 무대로 바뀐다.
iM금융오픈 2026’구미 개최 포스터[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산동읍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iM금융오픈 2026’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iM금융오픈’은 iM금융그룹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KLPGA 정규투어 대회로 국내 여자프로골프 최고 수준 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 김민주를 포함해 홍정민, 유현조, 박현경, 방신실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쟁을 벌인다.
총상금은 10억 원이며 우승상금은 1억 8천만 원 규모로 4일간 누적 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가 정상에 오른다.
대회 전 라운드는 SBS Golf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으로 전국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갤러리 주차장은 산동읍 적림리 569 일원에 마련되며 방문객은 차량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경기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셔틀버스는 1·2라운드 45인승 8대, 3·4라운드 45인승 14대가 운영된다.
시는 이번 대회 기간 약 2만 명 방문이 예상되며 숙박과 외식, 관광 소비 증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가 다시 열리는 점에 의미를 두며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경쟁을 넘어 지역 방문객 유입과 소비 확대를 이끄는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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