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딸기 전문인력 양성 심화교육 본격 시작

대가야농업기술대학 입학식 개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기대

기사등록 : 2026.04.02 (목) 07:54:23 최종편집 : 2026.04.02 (목) 07:54:23      

고령군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난 4월 1일 지역 딸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농업인 양성 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이 열리며 교육생들이 현장 중심 기술 습득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 준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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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딸기재배심화학과’ 입학식[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지난 4월 1일 ‘제19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딸기재배심화학과’ 입학식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의 핵심 작목인 딸기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관내 딸기 농가 23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응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전체 교육 시간 중 75%에 해당하는 45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졸업 자격이 주어지며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습과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제 농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령군은 딸기 생리 기초부터 재배기술 심화 이론까지 단계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인사말에서 고령 농업의 핵심 산업인 딸기가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습과 기술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인 만큼 수준 높은 강사진과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령 딸기의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은 매년 지역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전문 농업 경영인을 배출해 왔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고령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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