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촌공간 재구조화 용역 착수 미래 전략 수립

10년 중장기 계획 마련 인구 감소 대응·정주환경 개선 추진

기사등록 : 2026.04.02 (목) 08:04:19 최종편집 : 2026.04.02 (목) 08:04:19      

군위군은 군청 제2회의실에서 지난 4월 1일 농촌 공간의 체계적인 관리와 재생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전반의 공간 구조를 재편하는 중장기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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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농촌 난개발을 방지하고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공간 관리 필요성을 공유하며 향후 10년간 적용될 중장기 농촌 공간 정책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보고회에는 17개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군위군 공동체통합지원센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촌 공간 재편의 기본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계획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군위군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공간 이용 기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위군은 앞으로 행정협의와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보건과 복지, 환경, 주거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한 통합형 공간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여건에 맞는 정주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재생 활성화 지역 지정 기준을 구체화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공간 재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재성 군위군 부군수는 이번 계획이 단기간 성과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핵심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군위군 현실에 맞는 실행 가능한 정책을 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용역 착수는 단순한 계획 수립을 넘어 군위군 농촌 공간의 미래 구조를 설계하는 출발점으로 평가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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