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방위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협력 확대에 나선 가운데 창원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에 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기술력을 대외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순신방위산업전 참가[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창원시 일원 전시장과 해군사관학교 행사장에서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에 참여해 공동관을 운영하며 방위산업 분야 기업 홍보와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이번 공동관에는 나보로스와 유에이엠테크, 페트로쓰리디 등 3개 기업이 참여해 드론 에어백과 무인기, 차세대 플라스틱 탄피탄 등 주력 기술을 선보이며 기술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참여 기업들은 각자의 핵심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하고 공동 홍보를 병행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국내외 방산 관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전시 기간 중 지난 4월 2일에는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와 경북산학융합원, 구미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참여 기업을 격려하고 산·관·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방위산업 시장 동향과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으며 지역 방위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남병국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공동관 운영이 방위산업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 기업과 산업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과 반도체 특화단지 등 지역 산업 인프라를 함께 홍보하고 오는 10월 열리는 항공방위물류박람회 홍보에도 힘을 쏟으며 외부 협력 확대에 나섰다.
또한 창원 방산중소기업 협의회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향후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고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공동관 운영은 단순한 전시 참여를 넘어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평가되며 구미시가 첨단 방위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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