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국제 정세 불안과 유가 상승 등으로 지역 경제가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응책으로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확대하며 민생 안정에 나섰다.
칠곡군청 전경[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칠곡군청에서 지난 4월 1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인한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칠곡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보다 확대해 최대 15%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정책은 지류 상품권과 카드형 상품권으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실질적인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류 상품권은 지난 4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약 2개월간 할인율이 확대 적용되며 칠곡군 내 금융기관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유지했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확대 적용되며 모바일 플랫폼인 Chak 앱을 통해 충전 구매가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 20만 원, 카드형 상품권 50만 원으로 기존 기준을 유지하며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칠곡군은 이번 할인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외부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민생 안정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할인 정책은 단기적인 소비 진작을 넘어 지역 경제 회복 기반을 마련하는 대응책으로 평가되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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