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출산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

아이보듬 사업 추진… 최대 1,200만 원 지원

기사등록 : 2026.04.09 (목) 08:25:09 최종편집 : 2026.04.09 (목) 08:25:09      

상주시 지역 상권에서는 출산과 육아로 잠시 가게 문을 비워야 하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지원 정책이 본격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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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전경[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출산과 육아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출산으로 인한 영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로, 거주지와 사업장 모두 상주시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한 이력이 있어야 하며 연매출 1,200만 원 이상 요건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에는 대체인력 인건비를 월 최대 20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해 총 1,2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출산 이후 일정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신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경상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되고 있으며 상주시는 총 5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관련 문의는 경북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출산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출산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으로, 소상공인의 생업 유지와 가족 돌봄을 함께 지원하는 현장 중심 대책으로 평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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