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읍사무소 대강당에 모인 구직자들이 기업 관계자와 마주 앉아 면접을 이어가는 가운데, 현장 중심 채용행사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구인·구직 만남 행사[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지난 4월 8일 왜관읍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2026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지역 맞춤형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군 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해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현장 중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12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1대1 면접이 진행됐고, 총 77명이 면접에 참여해 이 가운데 14명이 채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18명이 2차 면접 대상자로 선정돼 추가 채용 가능성도 이어지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면접 컨설팅과 취업 상담, 취업 타로, 건강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함께 운영돼 구직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1인 창조기업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청년센터가 참여해 창업과 취업을 연계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정보 제공을 확대했다.
칠곡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력 확보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취업과 창업을 연계한 종합 지원 모델로,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실질적 성과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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