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경북교육감 김상동 예비후보, 디지털 안전학교 공약 발표

AI·디지털트윈 기반 사고예방 체계로 학부모 불안 해소

기사등록 : 2026.04.16 (목) 17:55:18 최종편집 : 2026.04.16 (목) 17:55:18      

경북 교육 현장의 안전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김상동 예비후보가 16일 제12회 국민안전의날을 맞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예방 중심 학교 안전 체계를 제시하며 교육환경 전환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자료]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국민안전의날 맞아 예방형 학교 안전 공약 발표.jpg
경북교육감 김상동 예비후보[김상동 예비후보 제공]

김상동 예비후보는 이날 발표한 안전 메시지에서 “부모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는 아이가 아침 모습 그대로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라는 점을 짚으며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공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는 인식을 강조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디지털 트윈 기반 학교 안전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과 경북교육시설관리본부 설립으로, 기존 육안 점검 위주의 안전 관리 방식을 넘어 3차원 가상 공간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까지 사전에 분석하고 관리하는 체계 도입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경북은 지역이 넓고 학교 간 거리와 환경 편차가 큰 특성이 있어 노후 시설 관리와 안전 점검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으며,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기술 기반 관리 체계로 극복하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실제 학교 건물과 시설을 가상 공간에 그대로 구현해 균열이나 노후화, 구조적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고 발생 이전 단계에서 위험을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방 중심 안전관리의 핵심 수단으로 평가된다.


김 예비후보는 해당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학교별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사고 발생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았다.


또한 경북교육시설관리본부 설립을 통해 분산된 시설 관리 기능을 통합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체계적인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김상동 예비후보는 “학부모가 학교 건물 노후화나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로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기술 기반 사전 대응으로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학부모 신뢰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시설 개선 수준을 넘어 교육환경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겠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역 교육계에서는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과 예산 확보 방안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김상동 예비후보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예방 중심 안전 시스템 구축을 통해 경북 교육의 기본 토대를 ‘안전’으로 재정립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한 가운데, 공약의 구체성과 실행력 여부가 향후 정책 경쟁의 핵심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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