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농폐기물 986톤 수거 성과

목표 대비 246% 달성… 농가 참여 확대로 환경개선 효과

기사등록 : 2026.04.20 (월) 08:18:33 최종편집 : 2026.04.20 (월) 08:18:33      

상주 들녘 곳곳에 쌓여 있던 농업용 폐기물이 집중 수거를 거치며 정리되고, 봄 농번기를 앞둔 농촌 환경이 한층 깨끗하게 정비되는 변화가 나타났다.


3. [환경관리과]상주시청 전경.jpg
상주시청 전경[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농촌 환경오염 예방과 영농폐기물 처리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영농폐기물 집중 무상 수거 사업’을 지난 3월 3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수거된 재활용이 어려운 농업용 부직포와 차광막, 보온덮개 등 영농폐기물은 총 986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계획한 400톤 대비 약 246%를 초과한 수치로, 지난해 수거량 420톤과 비교해도 2.3배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시는 애초 3월 초 종료 예정이던 일정을 농가 요청에 따라 조정해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집중 운영하면서 참여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현장 요구를 반영한 일정 조정이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며 수거 실적 확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거된 폐기물은 동 지역은 상주시 재활용품 선별장으로, 읍·면 지역은 지정된 임시 적치장으로 각각 모인 뒤 민간 위탁업체의 순회 수거 방식으로 신속하게 처리됐다.


이 과정에서 장기간 방치될 경우 농촌 경관을 훼손하고 불법 소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폐기물이 대량 제거되면서 환경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은 단순 수거를 넘어 안전 관리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농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사업 기간 연장이 높은 참여와 만족도로 이어졌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지속 지원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의 유연한 대응과 농가 참여가 결합될 때 환경 개선 효과가 얼마나 크게 나타나는지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상주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수거 체계 운영과 지원 확대를 이어가며 쾌적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1
1)
2026
/
2025
2024
2027
`
揶쏉옙占쏙옙雅
揶쏉옙占쏙옙占
많이 본 뉴스
[상주]포항스틸러스 홈경기 7,..
포토 뉴스
[의성]2022년 영양플러스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의성]의성문화원 우리가락사랑회, 2017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