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 돌입

5개 부처 연쇄 방문…AI·철도·푸드테크 핵심사업 반영 요청

기사등록 : 2026.04.21 (화) 08:00:05 최종편집 : 2026.04.21 (화) 08:00:05      

정부세종청사 각 부처 회의실을 잇따라 찾은 구미시 관계자들이 사업 자료를 펼쳐 들고 설명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년도 국가 예산안 반영을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게 이어졌다.


(예산재정과)구미시  부처예산안 국비 확보 속도전… 중앙부처 잇단 방문1(왼쪽 우정훈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장)1.jpg
부처예산안 국비 확보 속도전
(왼쪽 우정훈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장)[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4월 20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5개 부처를 방문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방문은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이 진행되는 4월부터 5월까지 시기를 겨냥한 전략 대응으로, 주요 현안 사업을 부처 예산안에 우선 반영하기 위한 선제적 행보로 진행됐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먼저 중소벤처기업부를 방문해 AI·방산 특화 공유공장 구축과 ‘창업도시’ 조성 계획을 설명하며 공장형 스타트업 스마트 제조·유통 거점 구축과 경북권 창업 허브 조성을 위한 공모 선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식품산업정책관을 만나 스마트제조 기반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제시하며, 구미를 푸드테크 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K-푸드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방문에서는 김천~구미~신공항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동구미역 신설을 포함한 대구경북 광역철도 조기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153,586명이 참여한 서명부와 262개 단체 성명서를 직접 전달하며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수치로 제시하고 지역 여론을 함께 전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국가산단 기반 제조 산업 집적지를 바탕으로 보안 솔루션 실증과 지능형 전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AI 가전 글로벌 인증 가상검증 인프라 구축, AX 자율제조 사이버융합보안 실증 지원, AX 실증산단 구축 등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센터 조성과 AI 글래스 중소기업 시장 개척 지원 사업을 설명하며 미래 신산업 선점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산업, 교통, 창업, 디지털 신산업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전략으로 추진됐으며, 각 부처 정책 방향에 맞춘 맞춤형 건의가 이어진 점이 특징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지금이 정부 예산안 반영을 좌우하는 결정적 시기라며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 연속성을 유지하고 주요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하며 전략사업을 구체화하고 국비 확보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이번 행보가 지역 산업 경쟁력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1
1)
2026
/
2025
2024
2027
`
揶쏉옙占쏙옙雅
揶쏉옙占쏙옙占
많이 본 뉴스
[상주]포항스틸러스 홈경기 7,..
포토 뉴스
[의성]2022년 영양플러스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의성]의성문화원 우리가락사랑회, 2017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