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대 장미공원 행사장에는 지역 특산물을 맛보고 구입하려는 방문객들로 붐볐고, 상주시 농가 부스 앞에서는 곶감과 신선 오이를 직접 확인하며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북의 맛 축제[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 영일대 장미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경북의 맛 축제’에 지역 농가 2개 업체가 참여해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상북도 후원 아래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 진흥원이 주최하고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대표 먹거리와 특산품 전시·판매,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았다.
상주시에서는 농골곶감농원과 채파머오이가 참여해 곶감과 가공품, 신선 오이를 선보였고,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된 판매 부스에서는 생산자가 직접 제품을 설명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제품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현장 판매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났고, 소비자들은 신선도와 품질을 직접 확인한 뒤 구매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직거래 행사는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함께 열리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렸고,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와 판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번 참여는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며, 상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갈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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