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나라테마공원 내부 공간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며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구성이 준비될 예정으로, 체험과 탐구가 결합된 새로운 교육 공간 조성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칠곡군청 전경[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6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4월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칠곡군은 국비 10억 원과 도비 2억 원을 확보해 꿀벌나라테마공원 2층을 활용한 공립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공간은 ‘달콤한 과학관’을 콘셉트로 꿀벌과 음식 소재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과정 중심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단순 전시를 넘어 관찰과 실험,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탐구형 콘텐츠가 강화돼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콘텐츠는 꿀벌의 감각과 생태를 활용한 과학 탐구 프로그램, 빛과 소리, 파동 등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전시, 기후변화와 생태계를 이해하는 환경 체험 콘텐츠 등으로 구성된다.
공간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설계로 조성돼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자연과 환경을 함께 이해하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사업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전시물 제작과 설치, 내부 공간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과학교육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전망이다.
칠곡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린이 대상 과학 체험 환경을 확대하고 지역 내 교육 기반을 강화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체험형 과학교육 공간을 지역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칠곡군은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로 학습 환경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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