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전통향토음식 아카데미 개강 지역 식문화 계승

한우 오이 활용 5회 실습 교육 농산물 소비 확대 기대

기사등록 : 2026.04.22 (수) 07:39:42 최종편집 : 2026.04.22 (수) 07:39:42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통식문화체험교육관 지난 4월 21일 농업인과 일반시민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향토음식 계승과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를 목표로 하는 ‘전통향토음식 아카데미 향토음식 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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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향토음식 아카데미[상주시 제공]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와 오이 같은 농축산물을 활용해 전통 향토음식 조리법을 배우고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이론보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조리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소고기 아롱사태 장조림과 감로빈, 더덕 곶감 샐러드, 오이감정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향토음식이 포함돼 교육생들이 우리 식재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 과정을 경험하며 전통 음식의 맛과 조리법을 익히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활용 가능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아카데미가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지역 식문화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현대적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 확대에 기여하는 교육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전통향토음식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식문화를 연계한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농업과 관광, 식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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