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미래형 수업혁신 교사 연수 확대

수업전문가와 신퇴계 교사단 참여 속 교육과정 중심 수업역량 강화 추진

기사등록 : 2026.04.27 (월) 07:17:32 최종편집 : 2026.04.27 (월) 07:17:32      

경북교육청은 본청 웅비관에서 지난 4월 25일 ‘2026 수업전문가 및 신퇴계 교사단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교사 3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형 수업 혁신을 위한 현장 중심 연수를 진행하며 교육과정 기반 수업 변화의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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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퇴계 교사단 역량 강화 연수 개최[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이번 연수는 2026년 경북교육의 핵심 정책인 미래형 수업 혁신과 교육 생태계 구축을 반영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토요일에 열린 연수임에도 불구하고 수업전문가 활동 교사와 신퇴계 교사단 소속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학생 중심 수업과 교육과정 기반 혁신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실천 의지가 확인됐다.


연수는 참여 인원이 많은 점을 고려해 두 개조로 나눠 오전과 오후로 운영되는 로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업전문가 특강과 교과별 협의회, 교사 주도 자체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문경중학교 노정 수석교사가 진행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수업 디자인’ 특강에서는 교사가 지식 전달을 넘어 학습 설계자이자 학생 성장 촉진자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며 현장 교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수업전문가 제도는 경북형 우수 교원 육성 프로그램으로 수업연구교사에서 수업선도교사, 수업명인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 체계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심화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교사들은 경력과 역량에 따라 지속적인 발전 기회를 갖는다.


신퇴계 교사단은 교과별 수업 공동체로 운영되며 2026년에는 수업과 평가 개선을 중심으로 연구와 나눔, 교류 활동을 강화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두 제도를 기반으로 교사 개인의 역량 강화에 그치지 않고 학교와 지역 교육공동체 전체의 교육과정 운영 능력을 높이며 공동 설계와 공동 실천, 공동 나눔을 중심으로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의 출발점은 교육과정이며 수업은 이를 실현하는 핵심 과정이라고 밝히며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 성장 중심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과정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 중심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 기반 연수 모델을 통해 미래형 수업 혁신의 실천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경북교육 전반에 현장 중심 교육 변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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