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전역 토지 가격 흐름을 반영한 개별공시지가가 확정되며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토지 소유자들이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절차가 시작되면서 공정한 가격 형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성주군청 전경[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군청에서 지난 4월 30일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79,49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가격 상승과 소규모 주택, 공장 신축 등 상승 요인이 있었으나 고금리 기조와 경기 둔화 영향이 반영되며 전년 대비 1.3%의 완만한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공시된 가격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경우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군청 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감정평가사 상담과 검토 과정을 거쳐 가격 조정 여부가 결정되며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적정성이 다시 판단된다.
최종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6월 26일 재공시되며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으로 절차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지표로 정확한 확인과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공시가 부동산 시장의 가격 안정과 과세 공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앞으로도 투명한 부동산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시는 토지 가치 산정의 기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절차로 군민의 참여와 확인이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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