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어린이날 8천명 참여 큰잔치

대가야 문화누리서 체험·공연 풍성…아이들 웃음 가득

기사등록 : 2026.05.06 (수) 07:53:25 최종편집 : 2026.05.06 (수) 07:53:25      

대가야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이 지난 5월 5일 아침부터 형형색색 풍선과 가족들의 발걸음으로 가득 차며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행사장 곳곳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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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행사 개최[고령군 제공]

고령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고령군이 후원한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 ‘제20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가 이날 약 8,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을 열었고 주먹밥과 팝콘 등 먹거리 부스가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행사장 전반에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메시지 전달이 진행되며 어린이의 권리와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이어진 식후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이 진행돼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이 펼쳐졌다.


체험행사장은 하루 종일 북적였으며 경찰서와 소방서, 교육청 홍보 체험부스를 비롯해 캐리커처, 우드토이 만들기, 자개스티커 부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활쏘기, 화분 만들기, 링던지기, 인생네컷,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각 체험 부스마다 긴 줄이 이어졌고 아이들은 손에 직접 만든 작품을 들고 뛰어다니며 놀이와 배움이 어우러진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물하는 동시에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로 이어졌고, 또래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과정 속에서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는 뜻을 밝히며 아이들의 웃음이 이어지는 활력 있는 고령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번 큰잔치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으며 어린이 중심 문화 확산과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 남았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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