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노인복지관 치유농업 협약 체결

플로레스따와 맞춤 돌봄 연계…정서·건강 지원 강화

기사등록 : 2026.05.06 (수) 08:09:43 최종편집 : 2026.05.06 (수) 08:09:43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도입을 알리는 협약식이 열리며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이 제시됐다.


4. [상주시 노인장애인복지과]노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jpg
노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상주시 제공]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4일 치유농업 전문 기관 플로레스따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의 건강 증진과 정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돌봄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돌봄 서비스 대상자 연계와 참여자 사후 관리,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플로레스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체험 환경 조성, 전문 인력 지원을 맡는다.


이번에 도입되는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작업 체험을 넘어 식물과의 교감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와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경험하게 되며 정서 회복 효과도 기대된다.


양 기관은 프로그램 운영 이후 효과를 분석하고 성과를 공유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정규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자연 속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다양한 지역 자원과 협력을 확대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엄현희 플로레스따 대표는 치유농업의 긍정적 에너지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 점을 의미 있게 평가하며 안전하고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연 기반 돌봄 서비스를 접목한 새로운 복지 모델을 제시하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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