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추풍령테마파크 이용권도 추가

김천시 지난 4월 24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신규 품목 6종·공급업체 4곳 추가 선정

기사등록 : 2026.05.07 (목) 08:33:16 최종편집 : 2026.05.07 (목) 08:33:16      

김천시는 지난 4월 24일 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신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한 가운데, 지역 특산품 중심의 답례품 구성을 대폭 확대하며 기부 참여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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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김천시 제공]

시는 이번 선정위원회를 통해 커피원두세트와 두부간편식, 누룽지, 샤인샌드, 사골곰탕, 호두기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신규 답례품 6종을 추가 선정했으며, 기부자들의 다양한 소비 취향과 선택 수요를 반영해 답례품 품목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답례품 공급업체도 기존 26개 업체에서 신규 4개 업체가 추가돼 모두 30개 업체로 확대됐으며, 기존 공급업체와 재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건강문화원 숙박권과 추풍령테마파크 이용권도 신규 답례품으로 등록해 체험형 관광상품 선택 폭까지 넓혔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들은 김천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생산품 소비 확대와 중소업체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숙박권과 관광 이용권 추가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공급업체와 세부 협의를 거쳐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오는 5월 중 본격 공급될 예정이며, 김천시는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품질 관리와 상품 다양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3억6천500만 원의 모금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 4월 말 기준 누적 기부금은 9억6천300만 원에 이르는 등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지역 상생형 기부문화 정착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고, 기부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김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특산품 소비 확대와 관광 활성화, 지방재정 확충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의 답례품 다양화 전략이 전국 기부자들의 관심을 얼마나 끌어낼지 주목되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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