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포도로 만든 발사믹식초…농가 부가가치 높인다

농업인·청년농 25명 전문교육 수료…가공·유통 연계 6차산업 기반 확대

기사등록 : 2026.05.11 (월) 07:44:08 최종편집 : 2026.05.11 (월) 07:44:08      

상주 지역 포도로 만든 발사믹식초 향이 교육장 가득 퍼진 가운데, 농업인들이 직접 발효와 숙성 과정을 실습하며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 기술 습득에 나섰다.


2. [상주시 미래농업과]식초제조 기본원리 교육.jpg
식초제조 기본원리 교육[상주시 재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 ‘국내산 포도 발사믹 식초 상품화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발사믹식초 제조부터 상품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포도 재배 농업인과 청년농업인 등 25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식초 제조 원리와 발효·숙성 기술, 품질 관리, 제조 실습, 상품화와 유통 사례지 견학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직접 국내산 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시제품을 제조하며 발효식품 가공 기술과 상품 개발 역량을 함께 익혔다.


특히 단순한 가공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장 진출과 창업을 고려한 상품화 사례지 견학도 함께 진행돼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제품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식품 시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며 농산물 가공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이 포도 생산 중심 농업 구조에서 벗어나 가공과 유통, 체험 산업까지 연계하는 6차 산업 기반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농업인의 창업 기반 마련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국내산 포도를 활용한 프리미엄 발사믹식초는 충분한 시장 경쟁력을 갖춘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산 중심 농업에서 가공·유통까지 확장하는 6차 산업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 산업 육성과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 모델 발굴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며, 상주 농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1
1)
2026
/
2025
2024
2027
`
揶쏉옙占쏙옙雅
揶쏉옙占쏙옙占
많이 본 뉴스
[상주]포항스틸러스 홈경기 7,..
포토 뉴스
[의성]2022년 영양플러스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의성]의성문화원 우리가락사랑회, 2017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