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본격 운영

유교문화·전통체험·탄소중립 프로그램 결합…세대공감형 문화공간 조성

기사등록 : 2026.05.15 (금) 09:49:17 최종편집 : 2026.05.15 (금) 09:49:17      

고즈넉한 향교 마당에 전통 예절을 배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리고, 한복을 입은 참가자들이 전통 다도와 꽃 체험을 즐기는 풍경이 펼쳐진다.

A_01의성군제공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jpg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지역 향교와 서원을 살아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며 전통문화 계승과 체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의성군은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의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관하는 「2026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의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난 2020년 시작돼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의성향교와 비안향교를 중심으로 지역 전통문화와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대표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유교문화 핵심 가치인 ‘의(義)’를 주제로 인문·예절 교육을 비롯해 전통 의식주 체험, 숙박형 프로그램,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된다. 또 유아와 청소년, 일반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세대공감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당극 「울릉도 독도 수토사 장한상」도 운영된다. 전통 공연을 매개로 지역 공동체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에 지역 특산물도 적극 접목했다. 홍화와 작약, 산수유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자연자원과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단순 전통문화 체험을 넘어 환경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교와 서원을 단순히 보존 중심 역사 공간이 아닌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문화유산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활용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1
1)
2026
/
2025
2024
2027
`
揶쏉옙占쏙옙雅
揶쏉옙占쏙옙占
많이 본 뉴스
[상주]포항스틸러스 홈경기 7,..
포토 뉴스
[의성]2022년 영양플러스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의성]의성문화원 우리가락사랑회, 2017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