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추진

1인당 20만원 지원… 지역 소비 활성화·군민 생활안정 기대

기사등록 : 2026.05.19 (화) 07:54:27 최종편집 : 2026.05.19 (화) 07:54:27      

고령군이 고유가와 물가 상승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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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 전경[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최근 이어지는 고유가와 경기 침체로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 위축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지급 규모는 1인당 20만원으로, 군민들은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 고령사랑상품권 가운데 원하는 지급 방식을 선택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2025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넘는 경우, 또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 선정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1차 지급 당시와 동일하게 성인 개인별 신청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고령군은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를 운영한다.


요일제는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순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분해 운영된다.


지원금 사용처도 1차 지급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대형마트와 배달앱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주유소는 연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유류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령군은 이번 2차 지급이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이후 지역경제 회복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2차 지급이 소비 활성화와 민생 안정으로 이어져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회복을 동시에 겨냥한 민생 정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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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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