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그냥드림 사업’ 본격 시행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운영… 위기가구 먹거리 지원 강화

기사등록 : 2026.05.19 (화) 08:02:31 최종편집 : 2026.05.19 (화) 08:02:31      

군위군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그냥드림(먹거리 기본보장) 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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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드림(먹거리 기본보장)사업[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지난 4월 시범운영을 거친 「그냥드림 사업」을 지난 18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 경제적 위기 등으로 식료품 마련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별도의 소득 증빙이나 복잡한 신청 절차 없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위군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현재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체에 ‘그냥드림 코너’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한편에 마련된 코너에는 라면과 즉석식품, 통조림, 생활용품 등 기본 생필품이 비치돼 있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위군은 단순 물품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 상담도 함께 진행해 긴급복지 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등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시적 생계 위기를 겪는 주민들이 보다 빠르게 공적 지원 체계 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 기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그냥드림 사업이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 위기 속 주민들의 기본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돌보는 복지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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