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 산업 피해를 막기 위해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단을 본격 운영하며 과수원 현장 점검 강화에 나섰다.
2026년도 국가관리병해충예찰단 출격[상주시 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 산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지키고 국가관리 병해충의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해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단’을 본격 가동하고 총력 예찰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단은 다양한 현장 경험과 병해충 전문 지식을 갖춘 인력들로 구성됐으며, 2인 1조 형태로 운영되는 4개 팀이 상주시 전 지역 과수원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센터는 예찰 정확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팀별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병징 확인과 시료 채취, 현장 방역 수칙 준수까지 보다 체계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온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5월은 병원균 활동과 증식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사과와 배 과수원을 중심으로 집중 예찰이 진행된다.
예찰단은 과수 잎과 줄기, 열매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하며 병해충 발생 여부를 현장에서 즉시 점검하고,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신속한 시료 분석과 방제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상주시는 최근 이상기후와 고온 현상으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과수 피해를 줄이는 핵심 요소라고 보고 선제적 방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농업인들에게 병해충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하며 현장 대응 체계를 긴밀히 유지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병해충 예찰은 속도전인 만큼 전문 요원들이 현장을 빠르게 돌며 사각지대 없는 정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이 정성껏 키운 사과와 배가 병해충 피해로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정밀 예찰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강화해 지역 과수 산업 경쟁력 보호와 안정적인 농가 소득 유지에 힘쓸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