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외래관 휴게공간 한쪽에는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응원 문구와 아동보호 실천 다짐 카드가 빼곡히 걸렸고, 환자와 보호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읽으며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아동보호 실천 캠페인 개최[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외래관 2층 휴게공간에서 지난 5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보호 미션 캠페인 ‘아동보호 실천 D-DAY’를 개최하고 내원객과 환자·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실천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병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행사장에서는 가정의 달 기념 타이머 미션과 아동보호 미션 카드 체험, 아동학대 신고 번호 안내, 아동학대 유형 4가지 이해하기, 아동보호 실천 다짐 작성, OX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우리 아이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작성’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와 보호자들이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문장을 직접 적으며 정서적 돌봄과 관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아동보호 문장 완성 미션과 실천 다짐 프로그램은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며 병원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 실천 문화 확산 필요성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경북광역새싹지킴이병원 아동보호위원회 김성수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실천의 필요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북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아동보호 활동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확대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호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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