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점검과 엄정한 법 집행, 사전예방 중심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환경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성과를 내고 있다.
202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선정[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지난 5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기초지자체 4그룹 전국 2위에 선정되며 지난해 전국 1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관리 개선도와 지도·점검률, 위반율, 오염도검사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한 것으로, 각 지자체의 실질적인 환경관리 역량과 현장 대응 수준을 확인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전국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해 관내 환경오염 배출업소 165개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오염물질 배출 의심 업소를 중심으로 오염도검사 33건을 진행하는 등 현장 중심 관리 강화에 집중해 왔다.
또 환경법령을 위반한 중대한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7건과 행정처분 47건, 과징금 1억2천여만 원을 부과하는 등 강도 높은 법 집행을 추진하며 환경오염 행위 근절에도 적극 대응했다.
김천시는 단속 중심 행정에만 머물지 않고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오염행위 사전예방 교육과 기술 지원을 강화하며 자율 관리 체계 정착에도 힘을 쏟아 왔으며, 환경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오염도검사를 지속 확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대기·수질 오염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천시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2년 연속 환경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지도·점검과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김천시가 환경오염 예방과 사업장 관리,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환경행정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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