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에 나서기 위해 실습 중심 전문 교육과 기업 탐방이 결합된 농식품 가공 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농식품 가공 창업 교육’ 교육생 모집 포스터[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농식품 가공 산업인 육성을 위한 ‘2026년 농식품 가공 창업 교육’인 김천시 농식품 밸류업(Value-up) 아카데미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고 수준 식품 전문 기관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협력해 전북 익산시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창업 희망 농업인과 예비 창업인, 일반 시민, 농식품 관련 농업경영체 등이며, 김천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 의지가 높고 지역 농업과 연계성이 있는 신청자를 중심으로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8일까지이며,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방문 접수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합숙 형태로 운영되며, 농산물 가공 창업에 필요한 현장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에는 건강기능식품 제형 개발과 동결건조, 음료 제조 실습 등 농산물 가공 장비 활용 교육이 포함되며, 식품진흥원 내 창업센터와 파일럿 플랜트 견학도 진행된다.
또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와 바이오 관련 기업 코아바이오 탐방 일정도 마련돼 실제 식품기업 운영 사례와 창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시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 역량 강화와 농식품 산업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갑순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식품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스마트한 농식품 가공인을 육성해 김천시 농산물 소비 촉진과 김천 농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농식품 밸류업 아카데미는 단순 교육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청년·농업인 중심 창업 기반을 확대하는 현장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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