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행복기동대 고독사 예방 교육 실시

읍면동 행복기동대원 170여 명 참석…위기 가구 조기 발견 역량 강화

기사등록 : 2026.05.22 (금) 05:46:40 최종편집 : 2026.05.22 (금) 05:46:40      

상주시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이 커지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읍면동 행복기동대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에 나서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1. [상주시 사회복지과]행복기동대 운영매뉴얼 교육.jpg
행복기동대 운영매뉴얼 교육[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지난 20일 읍면동 행복기동대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행복기동대 운영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 배은희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이웃의 안녕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주변의 고독사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고독사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이 이뤄졌다.


읍면동 행복기동대는 이통장과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민간 인력을 활용해 운영되는 지역 돌봄 네트워크 조직이다.


현재 상주지역에서는 총 526명의 행복기동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생활하는 고립가구와 돌봄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상황을 수시로 살피며 위기 징후를 행정기관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기동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과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화 사회복지과장은 “주변과 단절돼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찾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행복기동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상주시도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 협력 돌봄 체계를 강화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상주 만들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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