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이 경상북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실효성 있는 세정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지방세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6년 경상북도 발전 포럼 장려상 수상[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방세 분야 우수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지방세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도내 22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 가운데 서면심사를 통과한 5개 시군이 현장 발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발표 대상에는 김천시와 상주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이 선정됐으며, 각 시군은 현장 발표를 통해 지방세 제도 개선과 세정 혁신 방안을 소개했다.
고령군 재무과 김현지 주무관은 ‘고시가 없으면 과세도 없다’를 주제로 재산세 도시지역분 고시 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구과제는 도시지역분 재산세 부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다 명확한 고시 절차와 행정 체계 개선 방안을 제시해 지방재정 누수를 예방할 수 있는 대안을 담아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단순한 제도 검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세무행정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령군은 세무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고령군 지방세 연구 모임」이 이번 성과의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연구 모임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업무 연찬과 실무 연구를 이어온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세정업무 전문성을 높여 군민에게 도움이 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지방세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 세정 연구에 대한 고령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되며, 지방재정의 안정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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