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북·구미, 디지털커머스 거점 ‘소담스퀘어’ 유치

라이브커머스·콘텐츠 제작 인프라 구축…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 기대

기사등록 : 2026.05.26 (화) 08:21:12 최종편집 : 2026.05.26 (화) 08:21:12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디지털커머스 기반 시설을 경북에 처음 유치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 환경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일자리경제과]'경북1호  소담스퀘어' 구미 유치․․․소상공인 디지털 판로 거점 된다(디지털 커머스 샘플)1.jpg
'경북1호 소담스퀘어' 구미 유치[구미시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지난 22일 ‘2026년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신규 수행기관으로 경북 구미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은 도내 최초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를 확보하게 됐으며, 전국 소담스퀘어는 모두 11곳으로 확대됐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와 제품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디지털 전환(DX) 기반 지역 거점 플랫폼이다.


소상공인은 누구나 무료로 스튜디오와 촬영 장비, 편집 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부터 온라인 판매 교육과 컨설팅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경북지역 소상공인들은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전문 콘텐츠 제작을 위해 수도권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유치로 지역 안에서 디지털 유통 기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소담스퀘어 경북’은 구미시 송정동 구미상공회의소 내 전용면적 152평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에는 라이브커머스 촬영 스튜디오 3개와 녹음실, 편집실, 디지털 교육장, 콘텐츠 컨설팅룸, 비즈니스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올해 안에 공간 조성과 장비 구축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경상북도와 구미시를 비롯해 사단법인 ‘지역과 소셜비즈’,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참여했다.


운영은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 지원사업을 수행해 온 ‘지역과 소셜비즈’가 맡으며,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플랫폼 ‘사이소’도 연계 참여해 디지털 교육부터 콘텐츠 제작, 온라인 기획전 입점, 판로 확대까지 실전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유치를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유통 경쟁력이 높아지고, 청년 창업과 로컬브랜드 육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시는 경북 경제의 중심도시로, 이번 소담스퀘어 유치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최신 디지털커머스 환경을 지역 안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소담스퀘어가 경북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소담스퀘어 유치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고, 수도권과 지역 간 온라인 유통 인프라 격차를 줄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1
1)
2026
/
2025
2024
2027
`
揶쏉옙占쏙옙雅
揶쏉옙占쏙옙占
많이 본 뉴스
[상주]포항스틸러스 홈경기 7,..
포토 뉴스
[의성]2022년 영양플러스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의성]의성문화원 우리가락사랑회, 2017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