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전국적으로 실시 중인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어린이집 현장을 찾아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어린이집 집중안전점검 실시[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설·전기·소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전문가와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추진됐으며,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공간 특성을 고려해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어린이집 내부 안전시설 설치 상태와 외부 시설물 안전장치 작동 여부를 비롯해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불꽃을 감지하는 감지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 경보설비와 소화설비, 전기설비 등 주요 소방·전기 안전시설 전반에 이상이 없는지 세밀하게 점검하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드론 장비를 활용해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건물 외부와 높은 장소까지 점검하며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쏟았다.
현장에서는 어린이집 시설관리자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고령군은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군민 스스로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2026년 집중안전점검 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나섰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안전취약계층과 민생 중심 시설 분야를 꼼꼼히 점검해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어린이집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사고 예방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군민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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