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또래상담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운영

중학생 2,174명 참여…생명존중·친구사랑 학교문화 확산

기사등록 : 2026.05.29 (금) 08:38:30 최종편집 : 2026.05.29 (금) 08:38:30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이 또래상담자 중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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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상담 캠페인[칠곡군 제공]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석적중학교와 장곡중학교, 인평중학교, 석전중학교, 왜관중학교, 약목중학교 등 지역 내 6개 중학교 학생 2,174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또래상담자들이 중심이 돼 친구 사랑과 생명존중 가치를 알리고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6개교 또래상담자 연합회 학생 27명이 왜관역 일대에서 청소년 폭력 예방과 또래상담 활동 홍보를 위한 연합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또래상담자와 1388청소년지원단,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칠곡경찰서, 지역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캠페인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등굣길과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학교폭력 심각성과 생명존중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친구 사랑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과 구호 제창에도 참여했다.


또 학생들은 서로의 고민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또래상담 활동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자 양성과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또래 관계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고 있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 해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방과 전화 상담을 통해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또래 중심 상담과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며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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