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행복아이맘 부모교실 성료… 임산부·영유아 부모 큰 호응

공예·플라워·요가·요리 체험 운영…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부모 간 소통의 장 마련

기사등록 : 2026.06.01 (월) 08:48:56 최종편집 : 2026.06.01 (월) 08:48:56      

군위군은 지난 5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행복아이맘 임산부 영유아 부모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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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영유아 부모[군위군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육아와 출산 준비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라탄 공예 시간에는 플리츠갓 조명스탠드를 제작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했고, 플라워 클래스에서는 아크릴 백 꽃장식을 만들며 감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요가 수업에서는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하는 이완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요리교실에서는 찹스테이크 포케 만들기를 체험하며 건강한 식생활 정보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와 부모들은 수업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출산과 육아를 경험하는 부모들이 만나 소통하면서 정서적 지지와 유대감을 형성해 지역사회 육아 공동체 역할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위군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모자보건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육아와 출산 준비로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다른 부모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의 심리적 안정과 육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아이맘 부모교실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이 서로 공감하고 응원하는 지역 공동체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건강한 출산과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한 군위군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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