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점검… 풍수해·폭염 대응체계 강화

취약계층 보호부터 농축산업·대피시설 점검까지 선제 대응 나서

기사등록 : 2026.06.01 (월) 09:10:45 최종편집 : 2026.06.01 (월) 09:10:45      

성주군은 군청에서 지난 5월 28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대비 경상북도 및 유관기관 대책 점검회의’와 연계해 자체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군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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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대비 자체 점검회의 개최[성주군 제공]

이날 회의는 허윤홍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전과를 비롯해 주민복지과와 가족지원과, 농정과, 축산과, 산림과, 경제교통과, 건설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 관계 부서가 참석해 분야별 대응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기록적인 폭염 등 기상 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부서별 대응 체계와 비상 대응 계획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독거노인과 치매 환자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비롯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 안내와 건강관리 지원 방안,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등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농작물 침수와 고온 피해 예방 대책, 가축 폐사 방지 대책, 농업용 시설물 안전관리 방안 등 농업과 축산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 방안과 건강관리 지원 대책도 함께 점검됐으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공유됐다.


아울러 산사태와 하천 범람, 급경사지 붕괴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대피계획과 대피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재정비했다.


성주군은 이번 점검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재난 대응 장비 점검 등 사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허윤홍 부군수는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각 분야별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기후변화로 갈수록 대형화되는 풍수해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성주군의 철저한 예방 중심 행정이 재난 피해 최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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