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재난 위험요인 사전 차단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2026년 집중안전점검 시설물 표본점검[칠곡군 제공]
이번 점검은 2026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지난 4월 19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안전관리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민간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점검에는 칠곡소방서와 안전관리자문위원을 비롯해 소방과 전기,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하고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소방설비 관리 상태와 전기시설 안전성, 건축물 구조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참여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에 대해 즉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시설 관리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자문도 함께 진행했다.
칠곡군은 매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생활 주변에 존재하는 각종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비함으로써 재난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후속 조치를 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 참석한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안전관리자문위원과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은 현장의 위험요인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발생 이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과 군민 안전의식 제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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