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천생산성 산림욕장 제2주차장 조성… 주차난 해소로 이용 편의 높인다

총 61면 규모 주차장 6월 준공 목표 추진

기사등록 : 2026.06.01 (월) 09:24:33 최종편집 : 2026.06.01 (월) 09:24:33      

구미시는 천생산성 산림욕장을 찾는 방문객 증가에 대응하고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61면 규모의 제2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보다 쾌적한 산림휴양 환경 조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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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산 물놀이형 수경시설[구미시 제공]

이번 사업은 최근 천생산성 산림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발생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제2주차장 포장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제2주차장은 일반 주차면 57면과 장애인 전용 주차면 4면을 포함한 총 61면 규모로 계획됐으며,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림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천생산성 산림욕장은 지난해 물놀이형 분수와 네트형 모험시설을 갖춘 숲놀이터가 잇따라 조성되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지역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개장한 물놀이형 분수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주는 대표 시설로 큰 인기를 끌며 주말과 공휴일 운영 기간 동안 총 1,825명이 이용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이용객 증가와 함께 기존 비포장 주차공간의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우천 시 진흙 발생과 먼지 날림, 차량 통행 불편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주차환경 개선 요구도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구미시는 단순히 주차면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주차장 포장과 차량 동선 정비, 보행자 안전 확보 등을 함께 추진해 이용객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비포장 구간에서 발생하던 먼지와 토사 문제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차량 배치를 통해 혼잡을 줄여 보다 안전한 휴양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천생산성 산림욕장은 지난해 총 8억 원을 투입해 여름철 수경시설인 물놀이형 분수를 조성한 데 이어 11월에는 네트형 모험시설을 갖춘 숲놀이터를 설치하며 계절에 관계없이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지로 변모하고 있다.


박은희 선산출장소장은 “이번 제2주차장 조성으로 산림욕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설 확충과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대표 산림휴양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2주차장 조성사업은 천생산성 산림욕장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기반시설 확충 사업으로, 가족 중심 산림휴양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구미를 대표하는 자연휴양 명소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이용철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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