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합병증 감소를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혈관건강 지킴이 발관리 프로그램 진행중[군위군 제공]
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군위군보건소에서 지난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지역 내 고혈압·당뇨병 환자 등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혈관건강 지킴이 발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들이 평소 소홀하기 쉬운 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관리 습관을 형성해 당뇨발과 말초혈관질환 등 각종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작은 상처나 피부 손상도 심각한 감염이나 조직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꾸준한 발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발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발 위생 관리 방법, 발 상태 점검 요령, 상처 예방 관리법 등을 교육하며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발 운동과 스트레칭 방법도 함께 지도해 일상생활 속 건강 실천 능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는 발 마사지 실습 과정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자신의 발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 방법을 익히면서 혈액순환 증진과 피로 해소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 주민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놓치기 쉬운 발 건강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방법을 배우며,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생활습관 개선에도 도움을 받고 있다.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발 건강은 만성질환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작은 상처 하나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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