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영농부산물 파쇄지원 도내 1위…산불 예방 성과 눈길

고령농·취약계층 우선 지원 확대…친환경 처리와 산불 차단 두 마리 토끼 잡아

기사등록 : 2026.06.05 (금) 08:27:20 최종편집 : 2026.06.05 (금) 08:27:20      

김천시가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이 경상북도 내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농업환경 개선과 산불 예방 분야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천시, 영농부산물 파쇄실적 경북도내 1위 달성-산림과(사진).jpg
2026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 추진[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2026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 추진 결과 경상북도 내 파쇄실적 1위를 달성했다고 밝히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중심 행정이 결합된 성과가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는 매년 반복되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문제를 해결하고 소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활용한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며 영농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고령농업인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영농 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운영된 파쇄지원단은 읍·면·동 지역을 순회하며 고춧대와 깻대, 옥수수대, 과수 전정가지 등 각종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파쇄 처리했으며, 농업인들이 별도의 처리 비용이나 노동력 부담 없이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같은 현장 중심 지원은 농업인들의 작업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효과를 거두며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폐기되지 않고 퇴비와 유기물 자원으로 재활용돼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농경지 지력을 향상시키는 데 활용되면서 자원순환형 농업 실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도내 1위 달성은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되며, 산불 예방과 환경보전, 농업 생산성 향상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산불조심기간 동안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 없는 안전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해 준 농업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불법소각 없는 안전한 김천시 조성과 친환경 농업환경 구축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불 예방과 친환경 농업 실천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는 김천시의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업과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대표적인 현장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문자 의견
  방문자 의견이 총 0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의견 작성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 등록된 방문자들의 의견 입니다.

등록된 방문자 의견이 없습니다.

 
 
검색어 TOP10
1
1)
2026
/
2025
2024
2027
`
揶쏉옙占쏙옙雅
揶쏉옙占쏙옙占
많이 본 뉴스
[상주]포항스틸러스 홈경기 7,..
포토 뉴스
[의성]2022년 영양플러스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의성]의성문화원 우리가락사랑회, 2017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