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행정에 나서며 토지 경계 정비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실 운영[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지난 8일부터 선원1리 마을회관에 현장사무실을 설치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은 성주읍 금산1지구와 선남면 선원1·2지구, 초전면 문덕1·2지구 등 모두 5개 지구로 총 905필지, 46만5,143㎡ 규모에 달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현실 경계에 맞게 바로잡아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현장사무실은 성주군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동 운영하며 측량 결과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경계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지소유자들은 별도의 군청 방문 없이 마을회관에서 담당자와 직접 상담하며 측량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에서 토지 경계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즉시 청취하고 조정할 수 있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경계분쟁 예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성주군은 사업지구별 마을회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일주일씩 현장사무실을 운영하며 경계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현장사무실 운영으로 토지소유자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 참여와 현장 소통을 기반으로 토지 경계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는 사업으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 이용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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