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농식품 수출 선도지역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우수상 수상[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난 5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와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를 반영해 진행됐다.
의성군은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 1천44만 달러를 기록하며 우수한 수출 실적을 거뒀다.
또 미국과 일본, 대만, 뉴질랜드 등 34개국에 지역 농식품을 수출하며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글로벌 농식품 B2B 플랫폼인 트릿지(Tridge)에 ‘의성군 식품관’을 개설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지역 농식품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 기회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홍보 기반을 구축한 점이 주목받았다.
의성군은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와 함께 가공 농식품의 해외시장 다변화에도 힘을 쏟으며 수출 품목과 시장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이와 함께 해외 판촉행사 참가와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농식품 수출 기반 강화에도 적극 나섰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수출기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며 의성 농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수출 유망 품목 발굴과 신규 해외시장 개척, 수출기업 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수출 기반 확대를 위해 농업인과 수출기업,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의성군이 글로벌 농식품 수출 선도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의성군의 체계적인 수출 지원정책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지역 농식품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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