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왜관읍 왜관시장과 어르신의전당에서 지난 16일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칠곡군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 칠곡운영센터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경 협력 캠페인을 실시하며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에 나섰다.
노인학대예방 민관경 협력 캠페인[칠곡군 제공]
이번 캠페인은 6월 노인학대 집중신고 기간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장날을 맞아 많은 주민과 어르신들이 찾는 왜관시장을 직접 방문해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보호체계 구축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기관들은 시장을 찾은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신고 전화번호인 1577-1389와 112가 표기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안내했다.
또한 올해 노인학대 예방 슬로건인 “노인학대 예방, 관심이 시작입니다.”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며 노인학대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대학생 홍보단인 ‘시럽(Senior Love) 서포터즈’도 함께 참여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과 노인학대 예방 실천 방안을 알리는 등 캠페인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발견,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대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어르신 보호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노인학대 예방은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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