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노사화합 한마당 성황…안재민 시장 첫 외부 일정서 상생 의지 밝혀

근로자 700여 명 한자리에…모범근로자 시상·가요제로 노사 화합과 지역경제 도약 다짐

기사등록 : 2026.07.03 (금) 08:33:56 최종편집 : 2026.07.03 (금) 08:33:56      

상주시는 지난 7월 1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노동절 기념 제23회 노사화합 한마당'을 개최하고 기업체 임원과 근로자 700여 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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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화합 한마당[상주시 제공]

특히 이날 행사는 민선9기 안재민 상주시장이 취임 후 처음 참석한 외부 공식 일정으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소통하며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 근로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졌으며,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기업 경쟁력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을 함께 나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취임 후 첫 외부 공식 행사로 노사화합 한마당을 찾아 근로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산업현장에서 흘린 땀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중심에는 언제나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 여러분이 있다"며 "근로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난해 근로자 가요제 수상자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사업장별 근로자 가요제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 오른 근로자들은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며 일상 속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다양한 경품 추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행사장 분위기는 끝까지 활기와 웃음이 이어졌다.


조선제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근로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한 민선9기 상주시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노사화합 한마당은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넘어 기업과 근로자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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