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고속도로를 오가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군위 농산물 앞으로 향하고 있다.
으뜸농산물홍보행사[군위군 제공]
군위에서 갓 수확한 제철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판매장이 문을 열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 무대가 마련됐다.
군위군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가 지난 7월 3일 군위휴게소에서 군위 우수 농산물의 대외 인지도 향상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으뜸농산물 홍보행사'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3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31일 동안 군위휴게소 부산방향에서 운영되며, 휴게소를 찾는 방문객들은 군위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다.
판매 품목은 여름철 대표 과일인 자두와 복숭아를 비롯해 양파와 마늘, 가시오이 등 군위의 대표 농산물로 구성됐으며,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와 만나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신선한 맛을 소개하며 신뢰를 높이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는 매년 주요 농산물 수확 시기에 맞춰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홍보행사를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농가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번 으뜸농산물 홍보행사는 군위군이 역점 추진하는 로컬푸드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 농가와 판매 품목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나 더욱 다양한 군위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으며, 휴게소를 찾은 방문객들도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부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군위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군위 농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판촉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전국 소비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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