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여성과 지역 기업 잇는 취업 플랫폼 구축…7개 맞춤형 지원사업 연계해 경제활동 참여 확대
기사등록 : 2026.07.06 (월) 08:07:01
최종편집 : 2026.07.06 (월) 08:07:01
육아와 가사 부담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일터로 나설 수 있는 새로운 지원 창구가 칠곡군에 문을 열었다.
구직 여성, 맞춤형 일자리와 돌봄서비스[칠곡군 제공]
구직 여성에게는 맞춤형 일자리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연결하는 여성 일자리 플랫폼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칠곡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경상북도 일자리편의점 칠곡지점을 개소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일자리편의점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단기 일자리와 다양한 취업 기회를 연계하고 자녀 돌봄서비스를 함께 지원해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칠곡지점은 지역 대표 여성 일자리 전문기관인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가 위탁 운영하며, 지역 내 구직 여성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상담과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개인별 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경력과 근무 여건,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워라밸케어와 복지케어, 경력케어 등 7개 유형의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개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주는 맞춤형 취업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해당 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구인난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에는 안정적인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해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직 상담부터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들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고용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김재욱 군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연계하고 구직 여성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일자리편의점 칠곡지점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고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칠곡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지역 고용 생태계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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