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법 실무교육과 스마트농업 정책 공유…농촌지도자 150여 명 참여해 미래농업 대응력 높여
기사등록 : 2026.07.07 (화) 07:38:03
최종편집 : 2026.07.07 (화) 07:38:03
칠곡군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지도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26년 농촌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칠곡군 제공]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촌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높이고, 농업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농지법과 주요 농업정책을 이해해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지 취득과 이용, 농지 임대차, 농지전용 등 농업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농지법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실무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를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이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한 농촌지도자들은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 관련 제도를 확인하고 영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를 예방하는 방안과 농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칠곡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농업정책도 함께 소개됐다.
칠곡군은 올해 1,186ha 규모의 벼 드론 공동방제를 지원하며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방제 효율 향상에 나서고 있으며,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도 추진해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스마트팜 85.3ha를 조성해 142개 농가에 보급하는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농업 기반을 꾸준히 확대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농업인의 교육 기회를 넓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경식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는 지역 농업을 이끌어 가는 선도농업인인 만큼 먼저 배우고 실천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원 모두가 함께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적극 실천해 경쟁력 있는 칠곡농업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업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새로운 기술과 정책, 관련 법령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 발전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이끄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과 현장 지원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농업 육성을 통해 농업이 성장하는 지역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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