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지난 7월 7일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과 합병증 발생을 줄이기 위한 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상주시 제공]
실습 중심 교육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모두 3개 기수로 나누어 진행한다. 각 기수는 주 1회씩 8주 과정으로 편성해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혈압과 혈당 측정 방법을 비롯해 복약 관리,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고 스스로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관리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질환 관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법을 함께 이야기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한다. 건강정보를 나누고 생활습관 개선 사례를 공유하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꾸준한 건강관리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순 질병관리과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참여자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워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경북연합방송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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